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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듣자하니 어제가 \`화이트데이\`라는데... 지훈님. 그러시면 섭하죠. 2011-03-15 12:09

    와.

     

     

    화이트데이는

     

    남자 선배가 남자 후배의 소원을 들어주는 날이라는데

     

    어쩜 그렇게 모른척하고 지나칠 수가 있나요?

     

    이럴수가.

     

     

     

    공부하시는 분이 그러시면 안되죠.

     

    야속한 부지훈님

     

     

     

     

    난 화이트데이라서 승호씨를 위한 자리도 맡아줬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