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孟子硏究院內 (韓,中 聲讀시연) 첨부파일(1)
2016-08-25
일시:2016年8月13日 (토요일) 2時30分 (셋째날)
장소:추성.孟子硏究院內 韓.中 聲讀시연
聲讀이란 맥락은 한가지 였지만 서로 다른 두 나라의 모습은 달랐습니다.
中國의 聲讀은 한편의 뮤직컬을 보는듯 멋진 모습이었습니다.
中國에서는 翰林院 儒生들의 聲讀을 어떠한 시각에서 바라봤을지
나름 궁금 하지만 서로다른 문화적 차이점은
서로 인정해 줘야 하지 않을까요?
孟子님 故鄕이신 추성에서 翰林院 儒生들의 꾀꼬리같은 목소리와
우렁찬 경전의 音聲을 山东省에 메아리치게 하고 돌아온것을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이 모든것을 원장님과 교수님들께 감사드리며 밤잠을 설치며 聲讀식순을
제 수정해 주신 김예서씨에게도 감사드립니다.
孟母三遷之敎
인간의 성선설(性善說)을 주장한 유학자 맹자는 중국의 고대 추나라에서
BC 371년경에 태어났는데 어린 나이에 아버지를 여의고
홀어머니 슬하에서 자랐다.
맹자의 어머니는 어린 아들의 교육에 각별한 신경을 썼다.
그의 어머니는 묘지·시장·학교 부근으로 3번이나 이사해
마침내 맹자가 학교 근처의 면학적 분위기에 적응해
공부를 열심히 하게끔 교육적 환경을 만들어주었다.
중국인들 사이에서 맹자의 어머니는 수천 년 동안
전형적인 어머니상으로 숭배되어왔다.
비슷한 말로 귤이 변해 탱자가 되었다는 뜻으로,
사람의 성질도 환경에 따라 변할 수 있다는 의미의 귤화위지(橘化爲枳)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