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페이지 접속경로 분석결과를 봤습니다.

하루 평균 50명 가량의 접속자가 있는데,

지난 일주일동안

'hanrimwon.net' 직접 입력하여 접속하는 경우 95.32%

즐겨찾기 에서 접속하는 경우 4.55%

'네이버'를 통해 접속하는 경우 0.05%

'다음'을 통해 접속하는 경우 0.03% 

로 집계되었습니다.

자, 여기서 잠깐!

0.03%면 몇명일까요?

계산해봅시다.

약 50명이 7일 동안 접속했으니 약 350명.

그 가운데 0.03%면....

350명의 1%면, 3.5명.

350명의 0.1%면, 0.35명.

350명의 0.01%면, 0.035명.

그렇다면 0.03%는 0.105명 정도니까,

일주일 동안 0.105명이 '다음'을 통해 접속한 것이군요.

하지만 현실에서 0.105명이란 존재하지 않으니,

아무래도  신체의 10.5%에 해당되는

사람의 두 팔과 시신경, 두뇌 등만 홈페이지에 접속을 한 것 같습니다.

이것으로 접속한 사람을 추적도 가능한데,

1. 접속한 사람은 발장난을 하고 있었을 겁니다.

 - 그래서 신체의 40%에 해당하는 하체가 제외된겁니다.

2. 접속한 사람은 어딘가에 몸을 기대거나 편안히 있었을 겁니다.

 - 그러니까 신체의 35%에 해당하는 부위가 제외된거죠..

3. 접속한 사람은 뭔 먹거나 농담을 하면서 다른 생각을 하고 있었을 겁니다.

 - 그러니까 10%도 제외된 것입니다.

4. 남은 것은 두 팔과 시신경 뿐.

 - 그게 10.5%. 그래서 0.105명 입니다.

역시 과학적인 관리자.

라고 진지하게 생각해주시면 곤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