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2016年12月11日(日曜日)

   제1회 全國 初等學生 古典 暗誦大會(本選)

   全國 初等學生 古典 暗誦大會(豫選과本選을 치루면서)

   주최측인 국학진흥원에서 참석하시고

   成均館 翰林院에서 주관을 하였으며

   후원한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참석하셨습니다.

   예선을 치룬지 2주만에 本選도 翰林院에서 치뤄야 한다는

   말을 듣고 기쁨보다는 걱정이 앞섰습니다.

   예선은 수도권 초등학생만 출전했지만

   본선은 전국에서 모이는 대회이니만큼

   심적인 부담으로 다가왔습니다.

   많은 인원을 수용할 수 있는 장소와 주차문제가

   가장큰 문제였던 것 같습니다.

   어차피 피할 수 없으면 즐기자는

   심정으로 매사에 임했습니다. 

   교수님과 간사님 그리고 진행요원들이 한마음이 되어

   모든 일이 어려움 속에서 순조롭게 진행되어 가는

   과정을 지켜보면서 한림원에 숨어있는 인재들이

   참 많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어쩌면 그렇게 자기의 맡은바 임무 수행을 잘 하시는지

   감탄스러웠습니다.

   교수님이하 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참가자 부모님들께서 느낀점을 허심탄회하게

  말씀을 해 주시고 후기도 남겨주셨습니다.

  *첫째:수준높은 교수님들께 심사를 받은것 만으로도

  영광스러운 일이라는 대구향교에서 출전한

  부모님께서 후기를 남기셨습니다.

  *또 다른 부모님께서는 심사위원장님께서

  낭송을 하고 있는데 중지시키시고 중간부분 부터

  낭송을 해보게 하시고 해석과 훈음과 뜻을

  물어보시는 식으로 문장에 완벽한 이해가 없이는

  수상하기가 어려운 대회였음을 말씀하시면서

  참 신선한 인상을 받고 간다고 하셨습니다.

  *또 어느분은 심사를 눈여겨서 봤는데 공정한

  심사를 하는거 같아서 기분이 좋았다는 말씀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지도자 선생님들께서는 앞으로 대회중심이 아닌

  내실을 기하는 교육으로 방침을

  바꿔야 겠다는 말씀도 있으셨습니다.

 

 

 

 

 

 

 

 

 

 

 

 

 

 

 

 

 

 

 

 

 

 

 

 

 

 

 

 

                                             문묘향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