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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 형무소 역사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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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25 
서대문 형무소 역사관
안산 봉수대에서 서대문 형무소 역사관 앞으로
하산하는 길에 역사관을 둘러보며 치열하고 처절하게
대한독립만세를 외치는 소리가 아직도 귓전에 울립니다.
독립운동가들의 조국을 위해 몸부림쳤던 모습과
5천여 장의 순국선열의 수형기록표를 보면서 이 분들이 계셨기
지금의 우리가 존재하고 있다고 생각하니
가슴이찡해 옵니다.
고문의 옥고를 참아내며 끝까지 대한민국의 독립과 민주를
향한 투쟁의 역사를 보며 가슴아픈 현장이었습니다.
위안부 할머니의 그 처절했던 이야기를 영상을 통해 듣는데
차라리 죽여달라고 애원했다는 말에 눈시울이 뜨거웠습니다.
일제강점기의 처절함은 몸소 격지 않았지만 체감으로
느낄 수 있었던 대한민국의 가슴아픔을 뼈저리게 느끼며 보았습니다.
격벽장
사형장
교수형의 처참했던 사형장입니다.
사형장 앞에 있던 미루나무는 그 처참했던 비명소리에
무성이 자라지 못하고 죽었다는 설과 함께 이제는
그루터기만 남았있습니다.
이 나무는 통곡의 나무라고 그랬던것 같습니다.
한센병 환자들을 격리시켰던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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