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산행 공지합니다.

무더운 여름 잘 지내고 계시지요?

가을이 오려는지 아침저녁으로는 선선한 기운이 느껴집니다.

8월 산행으로는 경기도 양평군 양평읍 원덕리 302-2 부근의 추읍산을 등반하려고 합니다.

추읍산은 높이 583m으로 양평읍, 개군면, 지제면에 걸쳐 있고, 7개의 정상이 보이는 산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경기도 양평군 양평읍 동남쪽에 위치한 추읍산(해발 583m)은 지형도상에는 주읍산으로 표기되어 있습니다. 이는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을 따라 추읍리가 주읍리로 바뀌면서 산이름도 주읍산으로 바뀐 것이라고 하네요.

예전에는 이 산에 오르면 양평군내 일곱 개의 읍이 내려다 보인다고 해서 칠읍산이라고도 불렀다고도 합니다.

추읍산의 산행은 용문면 삼성리를 시작으로 질마재를 거쳐 추읍산 정상에 오르는 코스과 개군면 주읍리를 시작으로 절골을 거쳐 추읍산 정상으로 가는 코스가 대표적이라고 하는데요, 이외에 내동마을과 능골에서 시작하는 등산코스도 있다고 합니다.

저희는 중앙선 원덕역에서 내려서 두레마을을 지나 북서릉 쪽으로 해서 오르는 코스를 오를 예정입니다. 총소요시간 1시간 30분이 예상 됩니다. 거리는 약 5.1Km 로 추정 됩니다.

산행 일시 : 2018년 8월 25일(토)

모임 장소 : 중앙선 원덕역.

모임 시간 : 오전 10시 30분.

원덕역으로 오시려면 회기역이나, 왕십리역에서 경의중앙선을 이용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