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들 안녕하시지요?

갑자기 무더워진 날씨에 지치시지들 않으셨나요?

6월 산행은 서울을 벗어나 양평 물소리 길을 걸어보려 합니다.

양평물소리길은 태백산 검룡소에서 시작한 남한강, 실개천이 흐르는 흑천길, 시원한 바람과 맑은 계속, 시골풍경이 그림처럼 펼쳐지는 양평군을 대표하는 자연 친화적 도보여행길이랍니다.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걸을 수 있는 총 6개의 코스로 구성되어 있는데, 이번에 저희가 걷게 될 길은 흑천길 코스로 물소리길의 다섯 번째 코스입니다.

원덕역을 시작으로 천을 따라 용문역까지 이어지는 7.2km의 걷는 길이며 평균 3시간정도 소요되는 쉬운 걷기 길입니다.

2016년 9월 임옥균선생님과 함께 걸었던 추억의 길이기도 하답니다.

함께 걸어 보실까요?

모임 날자 : 2020년 6월 21일(일요일)

모임 시간 : 오전 10시 30분

모임 장소 : 원덕역(용문, 또는 지평행) 경의중앙선 회기역에서 원덕역 까지의 소요시간 약 1시간 5분. 전철 배차시간이 길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휴일 회기역 경의중앙선 용문, 지평행 열차시간표

8시 59분 용문

9시 15분 지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