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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원 5월달 정기산행 남한산성 2024-05-26
일시 : 2024년 5월 19일 ( 일요일 )만남 장소 : 산성역 2번출구 10시 30분 집합
인원 : 5名
산행 코스 : 산성역 2번 출구~9번 마을버스~읏논골 정류장 하차 ~남문 至和門~
1코스~守禦將臺~3코스~ (한옥으로 건축 설계된 성당 남한산성 천주교 순교성지)
산성역으로 하산~ 회집에서 식사
南漢山城 南門에 위치한 至和門 인증샷 한 컷~~
至和門에서 우축길로 고고씽~~
한가롭고 예쁜 길입니다.
때이른 예쁜 단풍잎도 보고~~
날씨가 화창하여 줌으로 당겨서 롯데타워도 찰~칵
경기도 하남시와 서울 송파구 롯데타워가 보인다.
세월의 흔적이 고스라니 느껴지는
고풍스러우면서 멋진 350년 수령의 향나무를 배경으로 단체 인증샷
남한산성은 2014년 6월 22일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 守禦將臺
이 현판은丙申 (1836)년 6월 하순에 집금오대장군 박주수 (朴周壽)가 썼다고 합니다.
수어장대는 병자호란 당시에 단층 누각으로 지어진 서장대 였다가 영조 27년에
2층 누각으로 증축 후 지금의 수어장대라는 扁額을 걸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수어장대 옆에는 청량당인 민간 신앙처로 마을의 신을 모시는 신당도 있습니다.
守禦將臺는 지휘와 관측을 위한 군사적 목적에서 지은 누각으로
남한사산성에 이있던 5개의 장대
( 동장대 , 서장대, 남장대 , 북장대 ,외동장대 ) 중
守禦將臺가 유일하게 남아 있다고 합니다.
돌에 새겨진 글씨가 세월의 흔적인지 한문을 공부하는 한림원 학생들도
의견이 분분하고 판독이 어려우나 ( 守禦西臺 )라고 쓰여진 듯 하다.
찾아아보니 西將臺자리에 2층 누각을 증축 건립하고 외부 扁額을
守禦將臺라고 이름하였다고 합니다.
無忘樓
이승만 대통령 기념식수 (향나무 )
국가 보물인데도 한가로이 쉬기도 하고 잠시 걸 터 앉아서 전경을 감상하며
담소도 나눌 수 있는 여유롭고 한가로움이 얼마나 보기가 좋은가!!!
흔치않은 광경인 듯하다.
온통 아카시아 향기와 푸르름이 가득한 남한산성길
한옥으로 건축 설계된 천주교聖堂의 모습이 이색적이고 인상깊게 남았다.
그리고 內部가 궁금했다.
조선시대에 천주교박해때 목숨을 잃은 순교자들의 숭고한
희생자의 명단이 있다.
말씀의 어머니 상
신앙생활의 참모습이라는 생각이 들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