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사람은
샘 근원이 萬壑으로 나누어진다
[泉源萬壑分]
(李珥, 16세기, 조선)
라고 읊었습니다. 수료생 여러분들은 이제 한림원이라는 源泉을 나와서 萬壑을 흐르는 淸溪水가 되었습니다. 골짝의 사람들, 그 너머의 평지대의 사람들은 여러분을 기다려 갈증을 풀고 그 논답을 적실 것입니다. 축하드립니다.(2012.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