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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산행에서 읽을 시 2012-05-22 09:26 送趙汝晦歸驪州
天涯愁緖劇紛紛。纔送申生又別君。
萬木蕭森知近雪。大關西北有歸雲。
倦遊全改滄浪鬢。短褐深藏黼黻文。
拋却銅章吾亦返。驪湖同對白鷗羣。
登高하여 시 한 수도 없이 음식만 먹고 온다면 그게 뭔가 싶어서, 앞으로는 시를 좀 읽고 내려올까 합니다. 우선은 제가 하겠으니, 다음 번부터는 같이 하였으면 좋겠습니다.
이 시는 해좌 정범조의 시 입니다. 저자가 양양군수로 있을 적에 지은 시 입니다.
고전번역원 한국문집총간에 있으니, 그 홈페이지로 가서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작자의 약력은 미리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당일 프린터물 제공하지 않으니, 각자의 笏에 적어 오시기 바랍니다.
이성호 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