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年4月29日(금요일) 성독수업

    人之在世 不可無友

    以文會友 以友輔仁

    사람이 세상에 살면서 벗이 없으면 안 되니

    글을 가지고 벗을 모으고 벗으로써 仁을 도와야 한다.

    翰林院에 꼭 맞는 글귀인 듯 합니다.

    우리 성독반에도 글을 가지고 벗을 모으니

    학정1학년부터~한림계제 선배님들까지

    다함께 한자리에 모여서 우뢰와 같은 음성으로 

    聲讀을 하니 이것이야말로 重天乾卦에 가깝지 않은가!!!

    위대하고 굳세게 한마음으로 통할 수 있는 튼튼한

    성독반이 되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교수님께 감사를 올리며 선배님 이하 후배님들 사랑합니다.

    성독반이 이렇게 활성화 되는것은 교수님의 恩德이라고 생각합니다.

    책거리도 마다하시고 간단한 백설기떡과 음료로 대체하시고 학업에

    정진하시는 모습에서 마음을 새로이 닦아 한 걸음 더 나은 지식을

    채우듯이 더 나은 사람이 되어야 겠다는

    동기부여가 되었던 소중한 수업시간 이었습니다.